[이슈5] 한미일 "북핵 공조 강화"…中풍선 일제히 비판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3각 공조'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회담의 핵심 현안은 북한과 중국이었는데요.
북한이 유례없는 도발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비핵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서도 협력 의지를 밝혔는데요.
특히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 풍선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이 전합니다.
금리 급등과 경기 둔화 등으로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은 대체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KB국민카드를 필두로 카드사들이 되레 배당을 늘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건전성 문제를 이유로 배당 자제 등을 당부했지만 오히려 배당 확대에 나선 겁니다.
경영환경이 어렵다면서 원래 있던 고객 혜택은 대폭 줄인 카드사들이 배당을 확대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보도에 김동욱 기자입니다.
집값 하락기에 서울 강남도 무풍지대는 아니었습니다.
대단지·학군 인근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눈에 띄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내년 초 입주하는 신축 단지에서는 매물이 팔리지 않아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입주권을 내놓는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등장했습니다.
강남지역 가격 하락 폭은 쉽게 줄지 않는 모습입니다.
'강남 불패' 신화가 깨지는 걸까요?
이 소식, 최덕재 기자입니다.
지난 2003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가 올해로 20주기를 맞습니다.
당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쳐 전 세계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기록됐습니다.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생존자들과 유족들에겐 그날의 참상이 잊히지 않는데요.
대구 중구 지하철 중앙로역 한편에는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참사 당시 모습을 전시한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지훈 기자입니다.
배우 유아인 씨는 평소 소신 발언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진 뒤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유아인에게 실망한 팬들의 쓴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입장을 공식 표명하라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공개를 앞둔 차기작 제작사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광고계는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효정 기자입니다.
#3각공조 #카드사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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